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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보복운전에 대한 비난은 아직 이르다.

 

현재 최민수 불구속 이유는

 

지난해 9월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진로를 방해받자

 

해당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하고 교통사고를

 

유발케한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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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최민수는 서울 남부지검에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여기서 모욕 혐의가 추가된 이유는 

 

여성인 피해차량 운전자와 다투는

 

과정에서 욕을 하는 등 말다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로지 최민수 혼자만의 잘못일까?

 

현재로서는 당시 사고현장

 

블랙박스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단정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최민수 측은 이번 사고를

 

일반적인 교통사고였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과거에도 최민수는 과거 도로에서

 

노인을 폭행했다는 누명을 써

 

오랜 기간 방황했던 경험이 있었다.

 

 

당시 언론의 뭇매를 맞고 최민수는

 

무릎 꿇고 사죄까지 한 후 잠적했지만,

 

차후에 밝혀진 진실은

 

최민수는 잘못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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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도 마찬가지다.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여성운전자를

 

제지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한 접촉사고를 가지고

 

여성운전자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보복운전과 모욕 혐의로 고소를 했을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의 진실 또한

 

재판에서 그 시시비비가 가려질 때가지

 

기다리는 것이 맞다고 본다.

 

 

만약 그때가서 실질적으로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것이 맞다면 그때

 

비난해도 늦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한쪽 주장만 믿었다가

 

나중에 상황이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최민수 재판 결과를 기다려 보도록 하자.

 

 

한편 이번 최민수의 보복운전 불구속 기소로

 

부인 강주은과 함께 출연하기로 되어있던

 

동상이몽2 출연이 사실상 어렵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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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동상이몽2 측이 출연을

 

강행할 수도 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재판까지 받고 있는 연예인을

 

출연 시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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