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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홀딩스 압수수색 박한별 남편 유인석 구속 안 되는 이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수사대가 지난 11일 유히홀딩스를 압수수색했죠.

 

그런데 성~매매 알선 혐의가 아니라 횡령혐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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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버닝썬의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을 수사하던 중 전원산업과 유리홀딩스에 횡령으로 의심되는 돈이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이유로 두 사무실을 각각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죠.

 

 

또한 경찰은 승리와 박한별 남편 유인석 대표 및 전원산업 최모 대표를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는 사실도 알렸는데요.

 

여기서 입건이란? 거창해 보여도 별거 아닙니다.

 

 

형사소송법상 개념으로 사법기관에서 사건을 접수하는 것을 입건이기 때문이죠.

 

즉 구속, 불구속 이전의 단계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날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유리홀딩스 사무실에 가서 압수한 물품이 고작 박스로 2박스 밖에 안 되었다는 것이죠.

 

 

전원산업도 압수했는데 딸랑 2개 박스 나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압수한 박스 무개를 보니 뭔가 들어 있긴 한지 정말 가벼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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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시간도 많이 줘서 이미 증거인멸 다 끝난 상태이겠죠.

 

 

그냥 형식상 보여주기 식으로 압수한 후에 입건했다 발표하고 조사는 무혐의로 결론나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혐의가 입증된다고 해도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로 끝나겠죠.

 

그 이유는 버닝썬 사태가 시작된지 몇달이 흘렀음에도 승리나 박한별 남편 유인석 그 누구도 구속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이 상태로 흘러가면 승리는 물론 유인석 구속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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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횡령은 증거 없으면 꽝이니까요.

 

결국 정준영과 연예인 마약사건으로 완전히 물타기 해버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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