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는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이죠.
김재우 나이는 40세
김재우 아내 조유리 직업은
은행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그런데 김재우가 활동을 접은지
5개월만에 근황소식을 전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죠.
갑작스럽게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소식을 전하면서 뜬금 없는
말들로 네티즌들을 당황 시켰기 때문인데요.
오늘 논란이 된 김재우의 인스타 글을 살펴 보죠.
5개월 만에 올리는 글이군요..
그간 여러분들은 잘 지내셨나요?..
그동안 저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번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만큼 슬픈일도..
김재우 글을 살펴보면 분명
신상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나 김재우가 아내와 이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을 정도이니까요.
그런데 무슨 일을 겪었는지를
말하지 않으니 대중으로서는 이게
무슨 푸념인가 싶을 정도죠.
즉 대중의 관심은 받고 싶고
그렇다고 사생활은 말하기 싫고
이렇다 보니 자신만 아는 슬때 없는 글이 돼버린 것이죠.
그런데 김재우가 뒷글에서 이혼을
걱정하는 반응을 봤는지 아내를 언급합니다.
.
저에게 그간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 에게만 집중할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일은 없다는걸 배웠고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 건지도 이제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보면 육아에 지친 남편을
위해 김재우 아내 조유리가 많은 이해를 해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알다시피 김재우는 난해 10월 아들을 얻었죠.
사실 육아라는 게 굉장히 힘듭니다.
특히 막 아이를 낳고 나서
아내가 산후 조리할때 남편의 역할이 가장 크죠.
아이는 밤낮 없이 칭얼대고
분유 타서 먹이면 꼭 트름도 시켜줘야 하고
기저기 갈고 아이 목욕 시키고
예방 접종에 아이 피부도 신경 써야 하고
뭐 기타 등등 정말 정신 없이 사는 것이죠.
그런데 이때 아내까지가 산후 우울증이
와버리면 정말 멘붕상태가 돼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김재우 아내는 그런 것 같지는 않네요.
.
아무튼 김재우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5개월간 가정에 집중하고
아빠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았다고
하는 걸 보니 육아에 신경 썼던게 아닐까 싶네요.
그 과정에서 아내가 많은
이해와 도움을 주고 서로 갈등을 극복했던 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김재우 연관 검색어에
좀 충격적인 말이 떠서 모두가 놀랬습니다.
김재우를 검색하면
김재우 아들 사망
김재우 아들 심장병이 뜨기 때문인데요.
혹시 김재우가 슬픈일이라고
언급했던 부분이
김재우 아들 심장병을 언급한 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그 어떤 기사에도
김재우 아들 심장병 얘기는 없었죠.
어쩌면 이것도 추측이라서
차라리 김재우 아들이 심장여이라는
연관 검색어는 루머였으면 좋겠네요.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2살 연하의 은행원 조유리씨와 결혼 했죠.
두 사람은 2010년 한 기업체가 진행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행사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김재우는 당시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고 같은 해 7월
연인 사이로 발전해 3년 뒤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이죠.
.
그리고 지금은 한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으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길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