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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나이 26세, 본명은 김상우다.

 

현재 로이킴은 불법 촬영 영상물을 공유한

 

대화방인 정준영 단톡방에 있던

 

것으로 확인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 측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로이킴이 정준영과 같은 죄를 지었다는 것일까? 

 

 

현재로서는 아니다.

 

경찰에 따르면 로이킴은 현재 참고인 조사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단순히 대화방에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혹은 촬영이나 유포에 가담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즉 죄가 밝혀진다면 로이킴도

 

처벌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참고인 조사일뿐이다.

 

 

한편 로이킴은 ‘정준영 단톡방’에

 

‘로이김’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했었다고 한다.

 

 

해당 단톡방에는 정준영, 승리, 최종훈,

 

로이킴을 포함한 7명의 멤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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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데 사용된

 

정준영 단톡방 등은 총 23곳이었으며

 

여기에 참여한 인원만 무려 16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중 13명이 현재 조사 대상이라고 경찰이 밝힌 상태다.

 

현재 4월 2일 기준 입건자는 7명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참고인 조사 결과에 따라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현재 로이킴은 한국에 없다.

 

로이킴은 학업으로 인해 미국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참고인 조사가 이뤄지는 만큼

 

날짜를 조율해 즉시 한국으로 돌아와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가운데 2일 방송된 '한밤'에서

 

이철우, 정진운 측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혀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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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BS ‘본격연예 한밤’ 측은

 

가수 정준영 단톡방 속 연예인

 

추가 멤버 논란에 대해 집중

 

조명했는데 이들의 실명이 거론 되긴 처음이다.

 

 

앞서 언론을 통해 정준영, 승리 등이

 

있던 문제의 단톡방에 가수 A, B와

 

모델 C가 있었다고 추가 폭로됐었다.

 

 

이후 정준영이 출연했던 ‘히트메이커’의 출연진이 언급 되기 시작했다.

 

당시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던 연예인은 슈퍼주니어 강인, 2AM 정진운, 모델 이철우다.

 

이에 한밤 제작진은 의혹에 휩싸인 세 명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했다.

 

 

먼저 이철우 소속사는 정준영 단톡방

 

추가 연루 인물 의혹에 대해

 

“저희는 내부적으로 확인 되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정진운 측도 이철우와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저희도 지금 정진운이가 군대에 있어서 좀 더 확인이 걸릴 거 같다."

 

"따로 연락온건 없다. (정준영과 정진운이) 따로 친분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강인 측은 제작진이 여러 번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았다. 

 

 

끝으로 정준영 단톡방 사건이 앞으로

 

로이킴 사건으로 발전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하지만 평소 로이킴의 행동으로 봐서는

 

연루 되었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다만 정준영과 친분이 두터웠다는 것이

 

그의 발목을 잡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일단 경찰 조사를 끝까지 지켜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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