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강정호가 7호 홈런을 터트렸죠.

 

이로써 강정호는 홈런부분 단독선두에 올랐섰습니다.

 

강정호 7호 홈런은 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에서 터졌습니다.

.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정호가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린 것이죠.

 

강정호는 볼카운트 1볼 1스타라이크

 

3구를 공략한 끝에 좌월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는데요.

 

 

비록 시범경기이지만 무엇보다 값진 홈런이었습니다.

 

강정호가 7호 홈런을 치기전까지는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와 

 

6개로 동률이었는데

 

이번에 홈런을 하나 더 추가하면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단독선두에 올랐으니까요. 

 

 

최다홈런 기록을 세웠으니까요.

 

하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죠.

 

5회초에 2사 3루 상황서 세 번째 타석을 소화했는데요.

 

우완 마이클 기븐스에게

 

헛스윙 3구 삼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강정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7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키브라이언 헤이스로 교체되었죠.

.

 

현재 강정호는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제외하면 솔직히 성적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시범경기 중간 성적은 42타수 10안타

 

타율 0.238 7홈런 11타점 10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이런 이유 때문인지

 

아니면 동양인인 강정호가

 

홈런 단독선두를 달려서 배가 아팠는지

 

미국 언론은 강정호에 대해 거의 악플성 평가를 했죠.

 

 

"불확실한 강정호, 시범경기 성적 의미 없다."

 

특히 미국 매체 CBS스포츠의 평가는 짜증날 정도였죠.

 

그들은 2019 시즌 전망에서 강정호를 아예 저평가했으니까요.

 

특히 CBS스포츠는 아예 대놓고

 

강정호의 7호 홈런 자체를 무시했죠.

 

 

강정호가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빼어난 장타력을 올렸지만

 

그 기록은 의미가 없다고 말이죠.

 

이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2019시즌

 

전망에서는 강정호의 시즌 성적을 매우 낮게 봤습니다.

 

 

강정호 예상 타율 0.265

 

출루율 0.332, 장타율 0.437

 

97경기 출전 13홈런을 예상했습니다.

 

정말 형편 없는 추측이죠.

 

시범경기에서 벌써 7호 홈런을 터트렸는데 말이죠.

 

 

그리고 아예 저주까지 퍼붓더군요.

 

이 성적강정호가 다치거나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면 가능하다고 말이죠. 

 

그러면서 강정호를 대신할

 

피츠버그 타자로 콜린 모란를 추천하는데

 

역시 미국의 인~종 차별은 쩐다는 생각이 드네요.

.

 

솔직히 시범경기가 의미는 없지만

 

그렇다고 죽치는 선수들이 잘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이죠.

 

 

<시범경기 강정호 7호 홈런 동영상>

 

아무튼 강정호가 올해 이런 미국기자들의

 

콧대를 납짝하게 다시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