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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 세계 최고의 피겨 실력을 가진 소녀가 있습니다.

 

그녀는 수많은 부상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을 했고 피겨 종목 하나로

 

전 세계를 제패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녀는 끊임 없이 싸워야 했습니다.

 

때론 일본 선수와 언론과 싸워야 했

 

보이지 않은 힘들의 공격에도 시달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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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그녀는 꿋꿋히 자신의 길을 갔습니다.

 

그리고 보란듯이 전세계 유일한 피겨여왕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녀는 김연아입니다.

 

 

2010년 미국 타임지는 김연아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했습니다.

 

그만큼 김연아는 전세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사랑받는 세계 유일한 피겨여왕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여왕을 시기하는 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는

 

결국 러시아에 금메달을 강탈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김연아는 값진 은메달에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연아는 피겨를 시작하면서 대회상금으로 막대한 돈을 벌었습니다.

 

2009년 대회 상금과 후원계약을 합쳐 800만 달러를 벌었고

 

2010년에는 9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포브스 선정 전 세계 여성 스포츠 스타 중 수입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2011년 1100만 달러로 이분야 7위에 랭크 되었고

 

2012년 900만 달러, 2013년 1400만 달러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1630만 달러로 4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김연아는 2014년 은퇴를 했고

 

더이상 이분야에 이름을 올릴 수 없었습니다.

 

 

김연아는 그렇게 자신이 힘들게 벌어들인 수입을 통해 기부를 시작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김연아는 도움의 손길을 뻗쳤습니다.

 

 

2010년 아이티 지진 어린이를 위해 1억을 전달했으며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5천만원씩 매년 기부했습니다.


김연아는 2011년 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세계선수권 대회 상금을 전액 기부했고, 2013년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 피해자를 위해 1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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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해서 김연아가 기부한 금액은

 

240만 달러로 한화로 약 24억 원이나 되는 큰 금액이었습니다.

 

 

이후 김연아는 수입 랭킹이 아닌 다른 분야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김연아를 

 

2014년 아시아의 대표적 자선가로 선정하며 그녀의 행보를 찬사했습니다.

 

 

 

김연아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영향력을 발휘하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었니다.

 

 

 

또한 매년 기부를 해오던 김연아는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들을 위해

 

유니세프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눈물을 흘리던 김연아의 모습은 천사가 따로 없었습니다.

 

 

은퇴 후연아는 국내에서 특A급 광고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분야에서 광고모델 수입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스포츠부분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소비자와 광고주가 뽑은 최고 모델로 선정된 김연아는

 

2009~2011년, 그리고 2013년에 최고의 광고모델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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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연아는 한해 광고 수익만으로 100억을 벌어들였고

 

김연아를 광고모델로 쓴 업체는 엄청난 매출 신장을 기록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김연아는 또다시 그렇게 힘들게 번 돈을 바보처럼 남에게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기부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김연아는 200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국내에 기부한 금액만 무려 25억원에 달합니다.


또한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한 돈은 약 30억원에 달할 정도입니다.

 

 

처럼 김연아는 총 55억원에 달하는 큰 돈을 모두 남에게 줘버린 것도 모자라 현재도 멈추지 않고 활발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돈 많은 자들은 기부는 커녕 돈을 모아 건물을 사고 땅을 사면서 김연아에게 바보같다 손가락질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김연아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보기에 바보처럼 보일지 몰라도 김연아의 도움이 있었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김연아 55억을 남에게 줘버린 여자, 그녀는 바보였습니다." 스토리였습니다.

 

많은 공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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