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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남편이 주가조작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아

 

법원으로부터 징역4년과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았다.

 

 

견미리 남편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였다.

 

재판부는 견미리 남편에 대해 징역형을 내린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홍헌은 아내 견미리가 실제로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음에도 견미리의 명의로 유상증자에 참여하거나 투자자를 모집하는 등 이 사건 범행 전반을 기획·실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주가조작으로 15억 원이 넘는 이익을 취했고 2차례 동종 전과가 있고 누범기간에 범행을 저질렀다."

 

 

알다시피 견미리 남편 이홍헌은 지난 2011년에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복역한적이 있다.

 

당시 그는 상장폐지된 기업을 인수한 후 허위내용을 공시해 266억원을 투자받은 혐의를 받았었다.

 


또한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견미리가 대주주로 있는 바이오 제약회사의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도해 40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아 구속됐다.

 

 

이 과정에서 검찰 조사 결과 견미리 남편 이홍헌은 아내의 차명계좌를 주로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한편 남편이 징역형을 받는 것과 달리 견미리 재산은 몇새에 수십배 증가했다. 


지난 5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견미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있는 총 6층짜리 초호화 단독 주택을 31억원에 사드렸는데, 현재 이 집이 100억원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해당 저택의 대지면적은 약 187평이며 연면적은 360평이다.

 

또한 워낙 저택이 커서 한 달 관리비가 약 400~500만 원 정도 들어가고 따로 관리인이 3~4명 정도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견미리는 방송에서 주식부자로 알려지기도 했었다.

 

 

지난 2015년 폐지 위기에 놓인 제약 바이오 회사에 12억원을 현물 투자를 해 그게 121억 원이 됐기 때문이다.

 

이때 견미리는 여러 방송에서 100억원대 주식 부자로 알려졌고, 연예인 주식 부자 6위에 올라서기도 했었다.

 

 

또한 견미리 딸 역시 회사 주식을 증여 받아 2015년 12월 재벌닷컴이 발표한 주식 보유 연예계 스타 18명에 나란히 8위와 15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구속된 남편이 징역4년과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았지만, 견미리에게는 큰 타격이 없을 듯하다.

 

더군다나 견미리는 여전히 홈쇼핑에서 잘나가는 스타다.

 

 

 

최근 견미리는 B사의 화장품 모델로 활약하며 매번 완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견미리 팩트는 지금도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전히 홈쇼핑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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