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향년 66세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임내현 사망 이유가 미스터리다.

 

임내현 전 국회의원은 이날 새벽 서울 서초동 남부순환로에서 2~4차선도 아닌 8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사건은 시간은 새벽 4시쯤이었고 임내현은 8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다가 SUV 차량에 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직후 임내현은 근처 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의식을 회식하지 못했다고 한다.

 

알다시피 무단횡단은 도로를 건널 수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도로를 횡단하는 행위다.

 

특히 무단횡단시 사망 사고가 많이 나는 이유는 안일한 생각 때문이다.

 

 

보통 달려 오는 자동차의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은 자동차의 속도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빠르다는 것이다.

 

 

또한 무단횡단의 경우 다른 교통사고와 달리 사람 자체가 그 충격을 온몸으로 받아버리기 때문에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

 

.

 

이 때문에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률은 다른 일반적 교통사고 보다 사망률이 10배에 달할 정도다.

 

그런데 임내현 교통사고가 정말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다.

 

 

알다시피 임내현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74년 제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검사 출신이다.

 

이후 광주·대구 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광주 북구 을 지역에 당선되었으며 국민의당 법률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런 그가 새벽 4시에 왜 8차선 도로를 무단 횡단해야 했던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서는 경찰 조차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즉 임내현 사망 원인과 이유가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지만, 왜 그 시각에 임내현이 그 곳에 있었는지에 대한 답은 없다.

 

 

또한 무슨 이유로 8차선을 무단횡단 하려고 했는지도 의문이다.

 

이런 이유로 일부 네티즌들은 검사출신인 그가 마치 마나 영화처럼 교통사고를 위장한 사고에 당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이건 이번 사고가 뺑소니 사건은 아닌만큼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반응도 있다.

 

어찌 되었건 정말 황망하고 안타까운 임내현 사망 사고에 삼가 명복을 빌어 본다.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