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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숙, 나한일 정은숙 결혼과 나한일 부인 유혜영 이혼과 나한일 사기 정리 스토리를 준비했습니다.

 

 

탤런트 나한일을 1985년 MBC 특채 탤런트 출신입니다. 올해 나한일 나이 64세로 벌써 환갑이 지난 나이죠. 그가 출연했던 대표적인 작품은 드라마 '무풍지대', '야인시대' 등이며 마지막 작품은 '자명고'입니다.

 

나한일과 옥중 결혼을 한 배우 정은숙 역시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이죠. 정은숙 나이는 올해 58세로 나한일과 6살 차이가 납니다. 출연한 작품은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등입니다.

 

 

이처럼 정은숙 나한일 관계는 방송사 선후배 관계였습니다. 그리고 나한일 부인 유혜영과 결혼 전부터 이미 결혼 전체로 사귀고 있었던 사이였죠. 하지만 나한일이 MBC에서 KBS로 자리를 옮기면서 둘 사이는 갈라졌고 나한일 유혜영은 1989년 결혼하게 됩니다.

 

 

그런데 나한일 전부인 유혜영과의 러브 스토리가 당시 방송가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놀라웠었습니다.

 

당시 KBS 드라마 ‘무풍지대’에 함께 출연하며 나한일이 유혜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열애설까지 터트리며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고백했었기 때문입니다.

 

 

나한일 : "유혜영과의 결혼은 처음부터 치밀하게 짜여진 각본이었다. 무명시절부터 아내 몰래 16년간 짝사랑했었다. 심지어 드라마에 아내를 추천하는 등 직접 섭외했었고, 그 후 기자들에게 열애설까지 유포했었다."


그러나 나한일 유혜영 결혼 생활은 순탄치 못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국 결혼 9년 만에 이혼했으니까요.

 

 

그런데 나한일과 유혜영은 다시 4년 만에 재결합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이혼이 성급했다는 생각이 들었거나 아직은 서로에게 많이 필요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3년 전 나한일 유혜영 이혼 소식이 다시 전해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나한일 사기 혐의 체포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집니다. 나한일은 법정에서 5억 원대의 규모 해외투자 사기 혐의로 실형을 받게 되는데, 이때 징역 2년을 선고 받아 감옥에 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다시 충격적인 것은 젊은 시절 자신을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한 남자를 배우 정은숙이 옥바라지 하며 다시 마음을 돌렸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배우 정은숙이 나한일 옥바라지를 정말 헌신적으로 해줬다고 합니다.

 

또한 나한일 정은숙 결혼은 이미 2016년 4월 7일 옥중 결혼식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해 11월 혼인신고를 한 후 정식부부가 되었다고 하니 정말 드라마 한 편이 따로 없네요.

 

 

한편 나한일이 출소하게 되면 다시 정식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나한일 정은숙은 5월 27일 가족 및 지인들만 초대, 소박한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나한일 전부인 유혜영이 이 소식을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네요.

 

이처럼 나한일 이혼은 다시 기회가 되어 돌아온 운 좋은 남자의 일생을 보는 듯한데요. 역시 남자는 잘생기고 봐야 하는 것일까요? 아무튼 40년 전 첫 사랑을 못잊어 그남자 옥바라지를 자처하고 다시 결혼에 골인한 정은숙의 사랑도 대단해 봅니다.

 

 

그래서일까요. 나한일은 아내 정은숙에 대해 "아내 정은숙은 친구이자, 사랑하는 연인이다. 저한테 너무 헌신적인 사람이다. 그동안 못했던 거 다 해주고 싶다. 못 받은 사랑 많이 주고 싶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이젠 나이도 나이만큼 나한일 정은숙 두 사람 모두 이혼하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합니다. 나한일 정은숙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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