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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황은정 이혼 이유 알고보니 방송에서 여러차례 문제점을 폭로했더군요. 결국 배우 윤기원과 황은정 부부는 결혼 5년만에 파경을 맞고 말았는데요. 두 사람이 이혼을 한 시기는 지난해 12월 초였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굉장히 늦게 이혼 소식이 알려진 케이스네요.

 

 

두 사람은 2011년 방송된 드라마 '버디버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지난 2012년 5월 결혼했었죠. 당시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현재 윤기원 나이는 48세, 황은정 나이는 39세죠. 그리고 황은정 윤기원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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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들 딸 자녀가 없었던 황은정 윤기원 이혼 이유는 뭘까요? 사실 두 사람의 파경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는데요. 측근에 따르면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개인 사생활인만큼 정확한 이유를 밝힐 수 없다고 알리기도 했죠.

 

 

그러고 보면 윤기원이 맨홀에 추락해 요도파열이 당했을 때도 남편은 물론 아기를 갖지 못할까 임신을 걱정하며 곁을 지키던 아내 황은정이었기에 이혼은 좀 충격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쩌다 이렇게 금술 좋은 부부가 파경을 맞이하게 되었을까 싶어 윤기원 아내 황은정이 출연했는 던 방송을 살펴봤습니다.

 

 

사실 두 사람은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 부부 커플을 이혼 시켰던 '자기야'에 출연한 부부이기도 한데요. 이때문에 윤기원과 황은정도 자기야 저주에 걸린게 아니냐는 말이 현재 나돌 정도죠.

 

또한 지난 2013년 방송된 MBN '신세계'에 황은정이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황은정은 자신에게 무관심한 남편 윤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폭로해 놀라게 했었죠. 그런대 이때가 결혼 2년 차인 점을 감안하면 좀 쇼킹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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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정의 말에 따르면 남편 윤기원이 집에서는 애교도 많고 스킨십도 잘해주는데, 밖에 나가면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해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즉 부부동반 모임을 가면 친구들하고만 놀고 아내를 전혀 챙기지 않았다고 폭로한 것이죠.

 

 

그리고 윤기원이 'TV방자전'에 출연했을때도 불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아내 황은정은 윤기원이 기생과 놀아나는 변학도 역으로 출연햇는데, 그 내용을 너무 디테일하게 설명해서 좀 화가 났다고 하죠. 또한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함께 출연한 기생역 배우들에게 잘해주는 모습을 목격한 뒤, 남한테만 잘하는 남편의 두 얼굴에 짜증났다고 폭로하기도 했었죠.

 

 

결국 이런 저런 일들이 터지면서 부부간의 신뢰가 깨지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성격차이로 이혼한 게 맞을 듯 한데요. 요즘은 이혼이 크게 흠이 아닌만큼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것보다 일찍히 헤어져 각자의 행복을 찾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 윤기원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그동안 수 많은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출연했었죠. 하지만 요즘은 거의 드라마에 나오질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젠 돌싱으로 돌아온 만큼 활발한 활동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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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뮤지컬 '가스펠' 데뷔한 황은정은 역시 뮤지컬 배우로 다시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뒤 늦게 이혼 소식이 알려져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지만, 앞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며 잘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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