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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2016년 6월 나인뮤지스를 탈퇴해 홀로서기에 나선 이유애린의 슈퍼카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이유애린의 슈퍼카는 2억 8,000만 원 상당의 '페라리 캘리포니아T'로 알려져 있었으며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도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알고 보니 이유애린의 슈퍼카는 '페라리 캘리포니아T'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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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이유애린이 직접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동안 자신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와 루머들을 모두 깔끔히 정리했는데요. 이날 이유애린은 자신의 슈퍼카로 알려진 차 2대 중 1대인 '페라리 캘리포니아T'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인의 차라고 밝혔지요. 그리고 나머지 1대는 실제 소유하고 있으며 차종은 BMW 328i 컨버터블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잘못 알려진 이유애린 슈퍼카 페라리 논란은 일단락되었는데요. 실제 그녀의 애마가 페라리보다는 가격대가 낮은 BMW 328i 컨버터블이지만 이 역시 대당 7,220만 원에서 8720만 원을 호가 하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이 차는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 231마력과 최대 토크 27.7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한때 배우 손호준이 타고 다녀서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고 이유애린이 직접 2013년 XTM ‘탑기어 코리아’에 출연할 때 자신의 애마를 몰고 나와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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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이유애린은 나인뮤지스 활동에 실패하고도 이런 고가의 슈퍼카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것일까요?

 

이에 대해 한때 이유애린의 아버지가 대형로펌인 김앤장의 변호사라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요. 이유애린은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아버지가가 법조계에서 일한다는 말을 단 한번도 꺼낸 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아버지는 사업가라고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유애린이 금수저 집안은 확실하다는 것인데요. 어릴 적부터 골프, 승마, 한국무용 등의 취미를 럭셔리한 취미를 즐겨온 것은 물론 여행을 좋아해 앨범 작업이 끝나면 항상 해외로 여행을 갈 정도로라는 점에서 아버지가 상당한 재력가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특히 이유애린은 어린 시절 정재계 자녀들이 다니는 명문 사립 초등학교를 나왔다는데요. 초등학생 시절 전교 회장직을 맡을 정도로 알아주는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학교에 한복을 입고 다녔을 정도라고 직접 밝혔는데요. 어린 시절에는 모두가 다 별장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으로 착각했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자신은 재벌가의 자제가 아니기 때문에 금수저는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이 외에도 이유애린은 SNS에 알려진 5000만 원대 고가의 시계와 가방은 모두 어머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알고 보니 어머니가 KBS 8기 공채 탤런트에 미스코리아 충남 진과 1981년 미스롯데로 활동하신 이여진 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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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유애린은 자신이 잘 사는 집안의 딸이기는 하지만 걸그룹 멤버로 낙하산으로 들어왔을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지금의 위치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모두 스스로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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